정신적인 허기 by 팟찌

배가 고픈 것도 아닌데 괜히 냉장고 문을 열었다가 닫거나, 뭔가 먹을 것을 꼭 먹어야 마음이 놓일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느끼는 허기를 자세히 보면 사실 신체적 것이 아니라 정신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인지적으로나 생리적으로 정신적 허기와 신체적 허기가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미국의 학자 로저 굴드는 뱃속에는 보이는 위장 말고, 보이지 않는 ‘유령위장’이 있다고 표현한 바 있습니다. 이 유령위장은 음식물이 비어있을 때 작동하는 것이 아니라 외롭거나, 화가 나거나, 불안하거나, 절망스러울 때와 같이 정서적으로 흔들릴 때 배고프다는 신호를 보냅니다. 반대로 누군가와 아주 가깝게 느껴지거나, 마음을 열고 화해했거나, 자신이 자랑스럽게 여겨진다면 정신적 허기는 물론 신체적인 허기까지도 잘 느끼지 않게 됩니다. 그렇게 보면 사람은 오장육부가 아니라 놀부처럼 오장칠부인 셈입니다.

- 2010. 2. 10. '당신의 삶을 깨우는' 문요한의 Energy Plus 362호-


그렇구나. 그랬구나. 그럼 냉장고를 여는 대신 무엇을 해야할까?

주변의 어려운 사람들 by 팟찌

제목을 주변의 망한(-_-') 사람들이라고 하는게 더 맞겠지만 그렇게 쓰면 좀 잔인하니까. -_-' 주변에서 크게 성공한 사람을 찾는 것도 어렵지만 또 가진것을 다 털린(...) 사람도 흔치 않아야 하는데 성공한 사람은 없고 지금은 실패한 상황에 처해있는 사람들은 몇몇 있다. 내가 도와줄 수도 없고 그냥 지켜보면서 잘 되기를 바랄뿐인데 안타깝다. 안타깝다. 안타깝다. 인생이란 좋은 일 많이 했다고 열심히 노력했다고 좋은 결과가 나오는 그런 시스템은 아닌 것 같다. 아직까지는.


어제 노래방에서 by 팟찌

나 노래 잘 한다고 칭찬받았다. 집에 급히 가야해서 삑사리 안나는 내 18번을 불렀더니 그만.


북한산 사진 by 팟찌


제일 가운데 있는 사람이 나다.








내 속도로 살아가기 by 팟찌

오늘 당황스러운 일이 있었는데 그것은 아마도 내가 나의 속도로 살아가는 것에 대해서 잠시 잊고 있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는 것은 의미없는 것이다. 잊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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